기아차 ‘씨드’, 유럽 올해의 차 4위 도약 _낭트 하사가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기아차 ‘씨드’, 유럽 올해의 차 4위 도약 _오늘 선거에서 누가 이기나_krvip

기아자동차의 유럽 시장 전략 차종인 준중형 모델 '씨드'가 유럽 유력 매체와 자동차 전문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차' 4위에 올랐다고 기아차가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최근 유럽 현지 매체와 자동차 전문가 등 58명이 33개 모델을 대상으로 내린 '올해의 차' 심사에서 피아트 5백, 마쯔다 투, 포드 몬데오에 이어 전체 4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기아의 씨드는 특히 도요타 아우리스와 닛산 티이다 등을 제치고 준중형급 모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아차는 씨드가 한국 차 최초로 유럽에서 '올해의 차' 상위권에 오르며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판매에 들어간 씨드는 지난달까지 유럽지역에서 10만 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내년 1월 유럽에서 쓰리도어 모델인 '프로씨드'를 판매하고 내년 말에는 씨드의 친환경 모델인 '에코씨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