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밭 야구장으로 빌려준 도의원 입건 _스포츠 베팅이란 무엇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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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그린벨트내 밭을 야구장으로 쓰도록 한 혐의로 경기도의원 51살 이 모 씨를 입건해 조사중입니다. 이 씨는 지난 2005년 2월 시흥시 포동 자신의 밭 3천 평을 야구장으로 쓸 수 있도록 시흥시 야구협회에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야구장이 2년 동안 운영됐지만 시에서 고발 등 행정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관련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씨는 시흥시 야구협회에서 야구장이 필요하다고 해 무료로 땅을 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