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 여론조사…국민 40% “복지국가 돼야”_몬테 카지노의 이탈리아 캠페인 전투_krvip

국민 10명 중 4명은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을 '복지국가'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39.8%가 '소득분배가 공평하고 빈부격차가 별로 없는 복지국가'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세계 5위 이내 경제대국'을 꼽은 응답자는 11.6%에 그쳤습니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상으로 '정치선진국'이 22%, '문화강국 8.1%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대통합위의 하반기 역점 사업인 '2014 국민대토론회'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2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의 19살 이상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