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치료에 앙심, 흉기 휘둔 40대 영장_주사위 포커_krvip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신을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켰다며 흉기로 아내를 찌른 혐의로 49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5일 아내 47살 윤 모 씨가 일하는 서울 영등포구의 야채 가게에서 윤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아내 윤씨가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자신을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킨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