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5%가 질병 유소견자 _디지털 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_krvip

우리나라 근로자 백명가운데 5명 정도가 질병에 걸렸거나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건강진단을 받은 3백2십여만명 가운데 병에 걸렸거나 걸릴 가능성이 높은 질병유소견자는 17만여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5.5%를 차지해 96년에 비해서는 0.7% 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직업병 유소견율은 0.07%로 이 역시 96년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자의 질병가운데는 소화기질환이 37%로 가장 많고 순환기 질환은 31% 알레르기 내분비 질환이 12%로 조사됐습니다. 직업병은 소음성 난청이 55%로 가장 많고 진폐증이 38%로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지난해 건강진단을 실시한 사업장은 전체 대상사업장의 84%에 달했으며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만여개 업소에 대해 시정,경고하고 이를 따르지 않은 3백군데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조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