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사조직 동원’ 엄정 조사 주문 _원숭이섬 베토 카레로_krvip

열린우리당은 4.30 재보선 당시 한나라당의 '사조직 동원' 논란과 관련해 오늘 중앙선거관리원회를 방문해 엄정한 조사를 주문했습니다. 장영달 진상조사단장은 오늘 선관위 방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의 보고서에 나타난 사조직 동원 사실을 선관위가 밝혀내지 못한다면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를 져버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단장은 "자체 확보한 제보 자료 등도 선관위에 제출하겠다"며 "여야간 싸움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불법.탈법 선거가 사라지도록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