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佛 정상회담…이라크 관련 입장차 여전 _점수 내기 내기_krvip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블레어 영국 총리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양국의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재건에 힘을 쏟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후 가진 합동 기자회견에서 미국 주도의 이라크 전쟁에 대한 양국의 견해 차이를 인정했으나 이라크 재건과 중동 평화, 아프리카 빈곤 퇴치, 지구 온난화 완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우리 둘 다 안정되고 민주적인 이라크를 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시라크 대통령은 우리는 같은 분석과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