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서 O(오)-157 환자 발생 _베토 카레로에서 일하는 방법_krvip

제 1군 법정 전염병인 `O(오)-157' 환자가 경남 거제에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7 일 부산 백병원에 입원한 거제시 옥포동 3 살 김 모 양이 제 1군 법정 전염병인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즉 `O-157'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감염 경로 확인에 나섰습니다. `O-157'은 오염된 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우유 등을 먹었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합병증이 생기면 유아는 치사율이 2~7 %, 고령자는 50 %에 이르며, 올해 전국적으로는 20여 명,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