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고유가로 통근버스 대폭 축소운영 _포커 터닝 전략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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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고유가에 따른 유류절감 대책의 하나로 통근버스 운영을 대폭 축소합니다. 국방부는 직원 출.퇴근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외곽지역 32개 노선에 버스 35대를 투입해왔지만 다음달 5일부터 서울지역 5개 노선에 8대만 투입하고, 통근버스도 출근 때만 지원하기로했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직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역과 용산역 등 6개소에 국방부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하루 20여차례 투입하고, 행정자치부가 8개 지역 42개 노선에 운영하고 있는 출.퇴근 버스를 국방부 직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행자부와 협의를 마쳤습니다. 국방부는 출.퇴근 버스 감축 운영으로 유류비와 차량 정비비 등 한해 2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