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적 쇄신 주말까지 고심” _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체육관에서 훈련_krvip

청와대 관계자는 각료와 청와대 참모진의 인적쇄신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주말까지 고심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해 인사쇄신시기가 다음주로 미뤄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선 인사쇄신의 시기와 폭이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쇠고기 추가 협상에 나선 것과 관련해 쇠고기 책임론을 제기할 때 사안의 발생과 경과, 마무리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하는 만큼, 추가협상 결과와 인사가 연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실무선에선 인사에 대비한 기초적인 실무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의 각 기관이 공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사 파일은 언제든지 참고하고 활용할 것이라고 말해 국정원 존안자료 등이 실무선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