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개발 사무소 준공 _푼타 카나의 파티 포커 이벤트_krvip

개성공단 개발 사무소 준공 _일일 카지노 해변 아파트_krvip

⊙앵커: 개성공단 사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제 개성공단 관리기관이 문을 연 데 이어서 어제는 개성공업지구 개발사무소가 준공돼 공단 개발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사분계선을 넘어 10여 분을 달리면 드넓은 개성공단 부지가 펼쳐집니다. 부지 입구쪽에 자리잡고 있는 현대식 건물이 개성공단 개발사무소. 개성공업지구에서 처음으로 완성된 우리 건물입니다. 개발사무소에는 공단개발을 맡고 있는 토지공사 직원들과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직원들이 입주하게 됩니다. ⊙김진호(한국토지공사 사장): 경제협력의 애로를 해소하고 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는 남북 경제협력 사업의 메카로서의 임무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북한측 인사들도 이번 개발사무소 준공을 계기로 공단개발사업이 더 가속화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주동찬(북한 중앙특구 개발 총국장): 개성공업지구 건설을 하루빨리 시작해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바라는 7000만 겨레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줘야 할 것입니다. ⊙기자: 개발사무소 전망대에 오르면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1단계 100만평 부지조성 공사현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옆에는 연내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입주기업의 공장 건설이 한창입니다. 남북한은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앞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12년까지 총 800만평의 공단을 조성하게 됩니다. 개성공단 개발현장에서 KBS뉴스 이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