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 “청각장애인 폭행…유감” _게임용 스피커 스피커_krvip

강희락 경찰청장은 술에 취한 청각 장애인이 경찰관에게 폭행 당해 의식 불명에 빠진 것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해당 경찰관은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청장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건을 어떻게 조치했는 지 묻는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강 청장은 경찰이 청각장애인을 때린 과실은 있지만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에 빠진 것 등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경찰의 제 식구 감싸기가 사실이라면 공권력의 위신이 떨어질 것이라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