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자치경찰제 도입 논의 유보 재확인 _정치적 도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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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자치경찰제 도입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제도 도입 유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오영식 원내부대표는 자치경찰제 도입은 행정구역 개편과 도입 단위, 실시시기 등에 대한 이견과 논란이 있는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당정협의를 통해 이견을 해소하기로 오늘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시.군.구 단위의 자치경찰제 실시를 추진해왔지만 지난 4월 당정은 협의회를 열어 자치경찰제의 구체적인 내용과 시행 시기에 대한 논의를 일단 유보하기로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