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동차 재생용 에어백 공개 실험_돈 벌기 위한 로즈마리 부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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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백은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의 생명을 구하는 장치로 일부 국가는 자동차에 의무적으로 달게 돼 있습니다. 오늘 충남 대학교 운동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다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산자동차 에어백의 공개 실험이 있었습니다. 대전방송 총국의 김용만 기자가 전합니다.


김용만 기자 :

에어백 작동 실험을 하기 위해 자동차가 고정 벽을 향해 3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려오고 있습니다. 부딪히는 순간 핸들의 부착된 에어백이 튀어 나왔습니다. 마네킹은 앞에서 튀어나온 공기주머니 때문에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에어백을 달지 않은 자동차를 벽에 부딪쳐 보았습니다. 충격에 의해 안전벨트를 했는데도 마네킹 머리가 앞 유리를 들이받아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실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에어백 개발자가 직접 실험을 했습니다. 부딪히는 순간 느낌이 어땠습니까?


노대성 (에어백 개발자) :

제가 지금 40킬로 정도 달려와서 부딪혔지만 가슴과 머리에 전연 충격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김용만 기자 :

지난 6일 국내에서 발명 특허를 받고 현재 국제 특허를 출원중인 이 에어백은 기존 에어백과는 달리 가스만 갈아주면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기존 차량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판매 가격이 33만 원 정도로 외국제의 3분의 1정도 밖에 안 돼 호주 등 외국으로부터 수출 상담도 몰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