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레이·모닝 19만 6,950대 리콜_세계를 여행하면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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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기아자동차가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생산한 레이 1.0 가솔린과 모닝 1.0 가솔린 등 차량 4종 19만 7천여 대를 대상으로 결함시정, 즉 리콜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종은 배출가스 부품인 'PCV 밸브'를 마모가 잘 되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 엔진 오일이 연료와 함께 연소하면서 미세먼지 등이 포함된 흰색 가스를 배출하는 백연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레이 1.0 가솔린은 배출가스 부품 결함 건수가 345건이었고, 결함 비율도 13.1%로 집계돼 3만 2천여 대가 의무적 리콜 대상이 됐습니다.

기아차는 같은 부품을 사용한 모닝 1.0 가솔린 등 나머지 3개 차종 16만 4천여 대의 부품도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는 내일부터 문제가 된 이들 4개 차종의 부품을 서비스센터 등에서 무상 교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