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명의위장 사업자 세원관리 강화 _마이닝 포커 서킷_krvip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명의를 위장하는 사업자에 대한 국세청의 색출작업이 크게 강화됩니다. 국세청은 오늘 국세통합전산망 응용프로그램의 개발로 동일장소에서 폐업한 사람과 신규로 개업한 사람의 인적사항, 업종,과세유형등을 전산으로 대조해 명의를 위장한 혐의자들을 신속히 선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들 혐의자에 대해 현장조사를 거쳐 위장폐업자로 확인되면 탈루세액을 추징하는 것은 물론 사업자등록증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종전에는 연 2회내지 4회에 걸쳐 사업자등록상황 일제점검 등을 통해 명의위장사업자를 적발해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