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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열병식 준비 동향을 지난해부터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군이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연말부터 해당 지역 일대에서 식별된 인원, 차량에 대해서 한미 정보당국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민간 위성사진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어제자(2일)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평양 미림비행장 일대 열병식 훈련장에 운집한 병력이 최대 1만 3,500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북한 무인기 대응 방안으로 우리 군이 검독수리를 훈련시킬 계획이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 대변인은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가 모두 12대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선 “관련된 보도에 대해 저희가 사실관계를 명확히 말씀드리는 것은 좀 부적절하다”면서도, “저희가 탐지한 건 5대고, 그에 대한 조치·대응을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