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분실 파손 급증…배상액도 증가” _어디에 베팅할 것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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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배달하는 소포나 통상우편 등의 우편물 분실,파손 건수가 해마다 늘면서 배상액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기정위 소속 열린우리당 이석현 의원은 정보통신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2001년 천 6백 92건이던 우편물 파손, 분실 건수가 지난해에는 7천 2백 6건, 올해는 8월말까지 5천 6백20 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또, 우편물 분실과 파손에 대한 우정사업본부의 배상액 역시 지난 2002년 1억 5천 5백만원에서 지난해에는 5억 3천 백만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8월말 현재 4억 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총 우편물량은 지난 2001년 50억5천만 건에서 지난해 47억 7천만 건으로 5.8% 감소했지만 배상액은 오히려 3배 이상 늘었다며 배송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