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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현장 부근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해서 구조상황을 알아봤습니다. 사고 현장에 조금 더 가까이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재훈 기자! ⊙기자: 네, 사고현장입니다. ⊙앵커: 현장, 지금 이제 6시간 가까이 돼가고 있습니다. 구조작업,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사고 현장, 지금 신어산 정상에는 소방대와 군부대, 경찰병력 2500여 명이 투입돼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그리고 소방 의용대, 적십자 대원들도 지금 합세해서 지금 기체가, 동강 난, 기체를 밧줄로 묶고 끌어내는 데 지금 합세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기체가 나무와 뒤엉켜 있고 기체를 끌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기상상태는 좋지 않기 때문에 헬기가 도저히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안개가 점점 짙어지면서 정상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구조작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지금 구조대원들은 기체 어딘가에 생존자들이 있을까 지금 전기톱 등을 이용해 기체를 잘라 샅샅이 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장에는 부산지방항공청 사고조사반이 방금 도착해서 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조종사 음성녹음장치, 즉 CDR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이 장비를 찾게 되면 블랙박스와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고 현장에 기체가 놓여 있는 방향으로 봐서는 김해공항쪽으로 향하다가 이 신어산이 발견되면서 사고가 난 것이다, 이렇게 지금 항공조사반들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어산 5부 능선쪽에서 지금 나무에 끌려서 기체가 올라온 자국이 한 200여 미터 정도 나고 있기 때문에 김해공항쪽에서 이렇게 향하다가 갑자기 신어산이 나타나면서 사고가 난 것이다, 이렇게 지금 항공사고조사반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재훈 기자! ⊙기자: 네. ⊙앵커: 조금 전에 연결을 했을 때만 해도 계속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폭발음은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지금 사고 현장에는 구조대원들이 구조, 경찰병력들이 투입돼서 구조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폭발음은 1시간째 거의 들리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안개가 너무나 자욱하게 껴 가지고 구조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기상조건도 좋지 않고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다고 전해 주셨는데, 구조대원들은 어떻습니까? 현재 몇 명이나 움직이고 있습니까? ⊙기자: 지금 시신들이 계속 속속 들것에 실려서 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생존자들은 대부분 기체 내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 사고조사반이나 구조대원들의 말에 따르면 생존자들이 200m 정도 끌려오면서 기체에서 튕겨나가는 상황에서 생존자들이 생긴 것이고 기체 내부에 있는 생존자들은 지금 폭발과 함께 많이 불이 났기 때문에 지금 기체 내부에서는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경찰 병력과 군부대를 동원해서 기체 주변을 지금 샅샅이 추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생존자들의 안타까운 신음소리, 여기에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 계속 수고해 주십시오. ⊙기자: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