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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던 강원도에 다시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2차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주민 대피령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은 인제읍 덕적리와 덕산리, 가리산리와 하추리 등 계곡을 끼고 있거나 지난 폭우때 피해가 컸던 13개 마을주민 540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또 평창군도 진부면 하진부리와 거문리 등 3개 마을 주민 2백여명에게도 대피령을 내렸고, 정선과 영월에서도 대피령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폭우 때 주택이 파손돼 컨테이너집을 공급받았던 인제와 평창의 140여 가구 수재민들도 산사태 우려가 높아지면서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