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남부 한 두 차례 눈, 중부 구름 많아 _버지니아는 이야기당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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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밤사이 제주와 남부,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이중 꽤 많은 양의 눈이 온 곳 있는데요. 현재 대설주의보 내려져 있는 제주 산간과 전남 해안지방이 그렇습니다. 그밖의 남부지방 곳곳에는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지만 강원 산간지방의 눈은 잠시 그친 상태입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고 있는 강원도 태백산의 모습, 아주 맑은 날씨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지역도 오늘 낮 동안에 다시 눈 내릴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남부와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는데요. 밤부터 그치겠고 그 사이 예상되는 적설량 이렇습니다. 울릉도, 독도와 제주 산간지방 5에서 20, 영동과 동해안, 전남 해안지방이 3에서 10, 남부 내륙지방 1에서 3cm 가량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열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맹추위는 오늘과 내일까지도 계속되겠고요. 모레까지 이어진 뒤에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구름 사이로나마 일몰과 일출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2004년의 마지막 해가 지는 시각은 서울의 경우 5시 24분, 해안의 경우는 5시 34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일, 새해 첫해가 뜨는 시각은 서울이 7시 47분, 울산이 7시 31분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 아침기온 보시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 조금 오른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방 영하권의 기온분포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영하 7도, 부산 영하 3도 등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그렇지만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영하 2도, 대구와 부산 3도 등이 되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