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 수사 진전 없어 _베타 손실 색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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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 유골이 발굴된 지 벌써 12일째를 맞고 있지만, 경찰이 뚜렷한 단서를 잡지못해 수사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실종 당일 소년들의 최종 목격 시간을 추적하는 등 이들의 행적을 재구성하는데 수사력을 모아, 개구리 소년들의 최종 목격 시간과 장소가 당일 오후 2시쯤, 대구시 달서구 와룡산 불미골 입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선 시간에 와룡산에서 비명소리를 들었다는 제보와 오후 4시쯤 불미골 반대편에서 소년들을 목격했다는 엇갈린 제보도 있어 재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암매장 가능성을 찾기 위해 유골 발견 지점 인근에서 지난 98년 가지치기 작업을 했던 공공근로자들도 조사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등 경찰 수사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