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성 98명 진급 인사(재대체) _클럽 드 포커 조인빌_krvip

국방부는 오늘 중장 3명과 소장 21명, 준장 74명 등 육해공군에서 모두 98명의 내년도 장성 진급 예정자를 발표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두번째인 장성인사에서 육군의 김희중 1군 참모장과 정중민 국방부 군수국장, 김승광 교육사 전력개발부장 등 육사 25기 3명이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군단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소장에는 학군 6기인 박청욱 65사단장 등 11명이 승진했으며, 허 성 통신학교장등 6명은 임기를 마친 뒤 예편하는 임기제 진급을 했습니다. 또 육군대령 48명이 준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하나회 출신에 대한 구제가 이뤄져 육군본부에 근무하는 이 모 대령이 진급했습니다. 해군에서는 해병대 4명을 포함해 사상 최대인 16명의 준장 진급자가 나온가운대 해사 25기 김성만 준장과 24기 배상기 준장이 소장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공군에서는 장희천 준장과 김규 준장이 소장으로, 박장훈 대령과 이기택 대령등 10명이 준장으로 진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육군참모차장에 강신육 1군단장이, 육군사관학교장에 오남영 특전사령관이 임명되는 등 육군의 5개 주요 보직에 대한 조정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초 이들에 대한 후속 보직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