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56명…일요일 기준 최다 발생_롤링 포커 가방_krvip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에도 1500명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493명, 해외유입 63명으로 총 1,5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요일 발생한 확진자수로는 발생 이래 최다 확진자 수로 지난주 월요일 1,491명 대비 65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392명, 서울 355명, 인천 110명 등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57.4%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25명, 경남 84명, 경북 75명, 제주 64명, 대구 44명, 강원·충남 40명, 충북 37명, 대전 31명, 울산 29명, 광주 27명, 전남 25명, 전북 12명, 세종 3명 등입니다.

해외 유입은 40명이 내국인, 23명이 외국인으로, 이 가운데 3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3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8,05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3,191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65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5,915건입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95명으로 현재 2만 7,116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353명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167명, 치명률 0.9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