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판매 스마트폰 2대 중 1대는 5G폰…코로나19가 변수”_월드 에이전트 베토 카레로_krvip

올해 국내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840만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의 48%에 해당합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오늘(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포인트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전략모델이 모두 5G고, 여기에 중저가폰 라인업으로까지 5G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는 애플도 처음으로 5G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성장세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때문에 상반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수요가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지가 관건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