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비 속 남부 지역 호우주의보 _메델린에는 카지노가 있어요_krvip

<앵커 멘트> 전남 남해안과 경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미선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립니까? <리포트> 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어젯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다 아침이 되면서 빗줄기가 다소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고흥군과 여수시 등 전남 12개 시군과 부산과 울산, 경남 20개 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고흥 나로도 106밀리미터를 최고로 광주 40.5 경남 통영 85, 부산 30.5, 창원 50 밀리미터 등입니다. 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어 영암군 등 전남 14개 시.군과 부산과 울산 등 경남 다섯 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파도도 높아 남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최고 3미터 가량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경남해안에 40에서 90, 광주와 전남에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