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졸음운전이 최대 적…안전운전 이렇게_라그나로크 모바일 슬롯을 잃어버리나요_krvip

<앵커 멘트>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벌써부터 각 고속도로는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안전한 귀성길 운전요령, 정윤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귀성길 고속도로에선 무엇보다 졸음운전이 가장 큰 적입니다. 졸음운전은 사고 위험이 음주운전보다 4-5배 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때문에 오랜 시간 운전을 앞둔 상황에선 전날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장시간 운전은 또 피로도가 높아지고 근육도 경직되기 쉽기 때문에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하는 것도 전문가들의 충곱니다. 음주운전은 당연한 금지 사항입니다. 연휴를 앞두고 전날 과음을 하거나 성묘 때 무심코 하는 음복도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체 교통사고의 40%는 후방 추돌, 이로 인한 부상자 절반 이상은 목이나 허리를 다칩니다. 때문에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은 물론이고, 머리받침대 높이와 등받이 각도 조절도 필숩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교통정보 뿐아니라 운전의 지루함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정보, 전국 고속도로의 대표 휴게소, SNS를 통해 동시 방송이 가능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