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통일, 北 지하핵의혹 규명돼야 _포키의 활과 화살 게임_krvip

강인덕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지하핵 의혹시설은 용도와 성격이 반드시 명백하게 규명돼야 한다며 용도 규명을 위한 사찰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장관은 오늘 오전 한·미안보연구회와 국방대학원 안보문제연구소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국제안보학술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제네바 핵합의는 성실하게 이행돼야 하며, 당사국도 이행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장관은 또 금강산 관광사업을 계기로 경색됐던 남북관계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며 북한도 경제난 타개를 위해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