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항해금지구역 선포에 감시 강화 _액티비티 배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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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포착됐던 강원도 깃대령에서 북동쪽 해상으로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해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군은 해당 지역의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해당 지역의 알려진 로켓 발사기지에서 로켓이 발사되거나 또는 다른 훈련이 있는 경우를 예의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접적 지역에서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내일부터 다음달 9일 사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산 북동부 길이 4백50킬로미터 폭 백10킬로미터의 해역을 항해금지구역으로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