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정상화, 관련자 방북 _틱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금강산 관광이 완전 정상화된 오늘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700여명이 북한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방북단은 내일 남북한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금강산 관광 7주년 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오늘 방북에 앞서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 묘소에 헌화한 현정은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금강산 관광 뿐 아니라 백두산과 개성 관광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북단에는 북측이 방문을 거부한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을 제외한 현대그룹 5개 계열사 사장들이 동행했습니다. 금강산 관광은 오늘부터 정상화돼 관광객 수 제한이 없어지고, 2박 3일 관광외에 당일 관광과 1박 2일 관광도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