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11일 본회의 열어 연말정산환급법 처리해야”_재료 포커 직업_krvip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은 이달 중 '연말정산 환급'을 하려면 5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기재위와 정부가 고심 끝에 마련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야당의 반발로 어제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4월 임시국회가 막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소득세법 개정안이 오는 11일까지는 꼭 통과돼야 국민 638만 명이 5월 급여에서 소득세 4560억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득세법 개정안 통과가 늦어지면 납세자들의 혼란이 극에 달하게 될 것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여야가 국회를 열어 소득세법 개정안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