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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때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3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추석절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전국의 지역간 이동인원은 2천472만명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에 비해 2.3%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사흘로 비교적 짧아 귀성, 귀경길 모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은 추석 하루전인 13일 오전 6시부터 정오사이가, 귀경길은 추석당일 정오부터 오후 6시사이에 가장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노선별로는 경부고속도로 이용차량이 34.3%로 가장 많고, 이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귀성시 주요 도시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구간이 5시간 40분, 서울-부산 구간이 9시간 50분, 서울-광주 구간이 9시간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귀경시에는 대전-서울 구간이 6시간 30분, 부산-서울 구간이 10시간 50분, 광주-서울 구간이 8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귀경길 차량 정체가 귀성길보다 훨씬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6명 이상이 탄 9인승 이상 승합차나 승용차는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소요시간이 일반 승용차보다 한두시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철도와 고속버스, 항공기, 여객선 등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늘리고, 주요 지,정체 구간에 전광판과 입간판을 활용해 우회운행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임시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여행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