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임대주택 관리실태 특감 _매력적인 포커 게임_krvip

영세민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에 무자격자가 입주했다는 사실이 어제 KBS 9시 뉴스 보도를 통해 확인된 가운데 감사원이 특감을 통해 그같은 문제 발생 가능성을 주택공사에 미리 경고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달 3일부터 임대주택 관리 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 감사를 벌이면서 입주자 관리 체계가 허술해 그같은 부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 공단이 부정입주자를 적발할 만한 아무런 권한이 없는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정리해 다음달중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