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부채 규모 GDP 대비 80% 초과 _룰렛 머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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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의 총부채 규모가 해마다 10퍼센트 이상 급증하면서 명목 국내 총생산 즉 GDP의 8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개인부채 잔액은 699조 천억 원으로 같은 시점의 명목 GDP 871조 8천억 원의 80.2퍼센트에 달했습니다. 개인부채의 명목 GDP비중은 지난 2004년 69.6퍼센트에서 2006년말 79.1퍼센트로 2년만에 10퍼센트 포인트 가까이 급등했으며 올해들어서도 3월말 79.4퍼센트, 6월말 80.2퍼센트 등으로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개인의 부채 증가는 그 자체를 부정적인 것으로 해석해서는 곤란하며 금융자산의 증가추세와 부채상환 능력을 함께 고려해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