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조금 1억3천여만 원 가로챈 탈북민단체 대표 등 입건_슬롯카 휠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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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된 국가보조금을 유용한 탈북민단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억대의 탈북민 지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탈북난민인권연합 대표 63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2년 동안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탈북민을 지원하려고 지급한 보조금 1억 3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해외에 있는 탈북민을 한국에 데려오는 '긴급구호사업' 등을 벌이겠다고 해 국가보조금을 지급받은 뒤, 이를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김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