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불법자동차 3만6천420대 적발 _마법사 포커 그리기_krvip

건설교통부는 지난 5월 한달동안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3만6천420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차량은 무단방치 3만2천472대, 무적차 67대, 불법구조변경 3천881대 등입니다. 무단방치 차량 가운데 8천570대는 폐차 등 강제처리하고 만267대는 차량 소유자에게 통보해 자진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또 무단방치 행위자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물리고 등록번호판을 제거하거나 차대번호를 훼손한 3천888건은 형사고발 했다고 건교부는 전했습니다. 불법구조변경 사례는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밴형화물차의 격벽과 보호봉을 제거해 뒷좌석을 설치한 것이 594대였고 자가용 승용차에 무단으로 액화석유가스 연료장치를 장착한 것도 23대 적발됐습니다. 이와함께 방향지시등에 황색등이 아닌 파란색 계통의 밝은 전구를 사용한 차량과 아예 번호판 등이 없거나 파손된 차량, 번호판을 훼손한 차량 등도 모두 2천312대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