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상승출발…다우 장중 9,000 돌파 _미국에서 생물학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가 포드 등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조정 하루 만에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해 다우지수가 장중 9,000선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루전보다 127.34포인트 상승한 9,008.60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가 9,000선을 넘은 것은 1월초 이후 6개월만에 처음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14.48포인트 오른 968.55에 형성됐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2.68로 26.30포인트 올랐습니다. 포드를 비롯해 맥도날드, 3M 등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호전됐거나 예상치를 초과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주가가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유가는 주가와 달러 상승의 영향으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1배럴에 65.21달러로 0.19달러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