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항공사, 유럽 등에 보안경보 ‘옐로’ 발령 _전략 게임 슬롯_krvip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런던 폭탄테러 발생과 알카에다의 추가 테러경고에 따라 유럽과 미주, 호주지역에 중간등급 보안경보인 `옐로' 즉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아시아나는 "런던 지역 연쇄폭탄테러를 자기 소행이라고 주장한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파병국가에 지속적인 테러 감행을 천명하면서 1차목표로 미국과 영국, 호주를 지명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미주 노선에까지는 확대하지 않고 영국 등 유럽 노선에만 옐로 경보를 내리고 추후 상황에 따라 보안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양사는 해당 지역별로 보안기관 및 재외공관과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하고 단체 일괄 체크인 금지, 승무원 및 조업직원 탑승시 신분증 확인, 수하물 관리지역 감독자 배치와 순찰 등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