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호황업종 1만여곳 중점관리 _베토 오토바이 부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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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신용카드업과 정보.통신업 등 지난해 호황을 누린 업종의 법인 만여 곳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상당수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지난해보다 크게 좋아졌는 데도 부당한 회계처리로 소득을 줄여 신고하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또 최근에 법인세 조사를 받은 상당수 회사들이 일정기간 조사를 받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회계장부를 조작해 소득을 축소, 탈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이 지목하고 있는 호황 업체는 신용카드 업체와 정보통신 관련업체, 전자제품 업체, 조선관련업체, 학원, 광고서비스업체 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