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7%, 대북정책에 만족 _카지노 곰 게임_krvip

국민들의 77%는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3년간 추진해온 대북정책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통일부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20세 이상 성인남녀 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은 남북관계에서 거둔 성과로 53%가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과 생사확인을 꼽았고 31.1%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6.8%는 경의선 철도복원과 도로연결을 들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70%는 정부의 대북 화해.협력정책 추진으로 전쟁위험이 감소됐다고 평가했으며 89.8%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찬성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53%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