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규모 문책인사 불가피 _근육량을 늘리는 방법_krvip

⊙앵커: 이명재 검찰총장이 부실수사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용호 사건 등 이른바 3대 게이트 수사라인에 대한 대규모 문책인사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이명재 검찰총장은 어제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서 누가 어느 정도 책임져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을 묻는 것이 조직에 도움이 된다면서 문책인사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명재 총장은 또 신승환 씨로부터 전별금을 받거나 접촉한 것으로 드러난 검찰 간부들에 대해서도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혀서 이들을 징계할 방침임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