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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지구가 3기 신도시로 최종 확정돼 오는 2012년까지 5만6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또 파주신도시는 두 배 가까이 면적이 확대돼 2만8천여 가구가 추가 공급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경제정책 조정회의에서 이같이 신도시 추가 개발 계획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천 검단신도시는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으로부터 2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규모가 적은 340만 평 규모로 조성해 주택 5만6천 가구, 인구 15만 명을 수용하게 됩니다. 검단신도시에 공급될 5만 6천 가구 가운데 아파트와 연립 등 공동주택이 5만2천여 가구이며, 이중 임대주택이 2만 가굽로 오는 2009년 12월 분양을 시작해 2012년초 입주하게 됩니다. 파주신도시는 종전 285만 평에서 212만 평이 추가로 확대돼 497만 평 규모의 대형 신도시로 개발됩니다. 이에 따라 파주신도시는 주택 공급이 2만8천여 가구 늘어나 총 7만5천 가구가 지어지며 인구 20만 명을 수용하게 됩니다. 건교부는 투기방지대책과 관련해 현재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지역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과 투기 과열지구 등 투기방지 대책이 상당부분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매물 호가가 급등하는 등 부작용이 지속될 경우에는 주택거래 신고지역 지정과 함께 국세청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투기 단속반을 투입해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오늘부터 인천시 서구와 파주시에서 주민 공람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들 두 개 추가 신도시와 함께 송파, 김포 등이 본격적을 개발되면 지역간 주거여건의 차이가 완화되고 주택수요가 분산돼 전반적인 시장안정이 뚜렷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