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차량 다시 증가하며 곳곳 정체_브라질리아의 포커 서류가방_krvip

귀성 차량들이 오늘 새벽부터 다시 증가하면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북천안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까지 28km와 옥산휴게소에서 비룡분기점까지 12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발안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23km, 서천나들목에서 군산나들목까지 15km 구간이 막히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 방향으로 마장분기점에서 일죽나들목까지 18km 구간과 오창휴게소에서 남이분기점까지 18km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30분, 목포까지는 6시간 30분,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정도 걸린다고 한국도로공사는 전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들어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7만대로 정체는 점심을 전후해 가장 심해졌다가 저녁 무렵 서서히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