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매몰지 주변 지하수 26％수질기준 초과_포커 시티 포커 서류가방_krvip

환경부는 지난해 가축 매몰지 인근 300미터 이내의 지하수 관정 만 4천 700여 곳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전체 26％인 3천800여 곳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그러나 지하수 오염 원인은 축산폐수나 퇴비의 영향으로 나타났고, 침출수의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질기준 초과율은 2011년 31％에서 다소 낮아졌지만, 음용 관정의 기준 초과율은 2011년의 47%와 비슷한 45%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오염원 농도 등을 분석한 결과 침출수 유출 가능성이 큰 매몰지는 13곳으로 2011년의 71곳에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매몰지 인근 지하수 관정 천200곳의 미생물 검사 결과 7％에서 대장균이, 0.5％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매몰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