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권 환수 평택기지 계획에 미세 영향” _베토 카레로 마오아_krvip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로 한미 연합사가 해체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용산 주한미군기지가 옮겨질 평택 미군 기지 시설계획에 미세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한미 군당국이 밝혔습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오늘 전시 작전권 이양에 따라 한미연합사 본부 시설 가운데 극히 일부에 다소 변화가 예상되지만, 평택 미군기지 시설 계획 전체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공보실장인 칠드레스 대령도 전시작전권 이양 문제에 대한 상세한 부분들이 결정되면 평택 기지 시설 계획에 미세한 조정이 있게 될 것이지만,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한미 합동 실무작업팀에서 평택 기지의 최종 마스터플랜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최종 마스터 플랜은 다음달 중순쯤으로 예상하고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