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테러 가능성 없고 폭발물 분석중” _보석 슬롯 온라인_krvip

軍, “테러 가능성 없고 폭발물 분석중” _미니 룰렛 게임_krvip

우리시각으로 어젯밤 일어난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 주둔지 인근 폭발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은 폭발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남대연 대변인은 폭발로 인해 지름 5cm,깊이 50cm의 구덩이가 파진 점으로 미뤄 무장 세력의 박격포나 RPG,로켓 추진 수류탄 공격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남 대변인은 자이툰 부대 주둔지가 후세인 정권 때 포병 진지였던 만큼 불발탄일 가능성이 있지만 폭발물 실체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자이툰 부대의 폭발물 처리반과 현지 경찰 등이 파편 등을 수거해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8시 40분쯤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 정문에서 8백여 미터 떨어진 목초지에서는 폭발물이 터져 자이툰 부대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현장에서 방목되던 양 24마리가 죽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최근 무장 세력들이 자이툰 부대에 대한 공격을 계속 경고해왔던 만큼,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부대원들의 영외 활동을 금지하는 등 주둔지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하라고 자이툰 부대에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