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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처리 빨간불


⊙ 황현정 앵커 :

국회는 요즘 규제개혁법안을 연내 처리하기 위해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원노조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서 여야간은 물론 공동여당 내에서도 서로 의견이 달라 연내 처리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보도에 정지환 기자입니다.


⊙ 정지환 기자 :

국민회의 62 자민련은 63 한나라당 65 3당 3색속에 교원정년 단축안이 일주일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동여당끼리도 아직도 의견조율을 못하고 있습니다. 교원노조법도 마찬가지 국민회의는 연내처리가 안될 경우 노사정이 붕괴된다면서 발을 구르고 있지만 자민련은 당의 정체성을 내세워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 구천서 총무 (자민련) :

각 당의 이해관계가 다른 법안 등에 대해서는 이번 임시국회내 처리가 상당히 좀 문제점이 있다 이렇게


⊙ 정지환 기자 :

국민회의와 정부측은 자민련이 양당 국정협의회까지 마쳤는데도 협조하지 않는다면서 불만스런 입장입니다.


⊙ 한화갑 총무 (국민회의) :

처리한다는데 그 방법이야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지 공동여당내의 가닥이 잡힐 것입니다.


⊙ 정지환 기자 :

여권 내부의 갈등을 보면서 한나라당은 더욱 강경한 반대 입장입니다. 여기에다 내년 1월23일이 시한인 한일 어업협정 비준 동의안까지 강력히 저지한다는 방침입니다.


⊙ 박희태 총무 (한나라당) :

현재 체결된 어업협정은 재협상이 돼야 한다


⊙ 정지환 기자 :

국민회의는 단독처리도 불사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자민련은 다소 늦어지더라도 3당 합의로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러는 동안 국회는 연내처리를 해야 할 170여건의 규제개혁 법안 중 46건밖에 처리하지 못했고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의 본회의밖에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지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