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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우쿵은 소멸됐지만 우쿵은 강한 비바람으로 크고 작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또 강원 영동지역에는 오늘밤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미터가 넘는 바람에 대형 간판들이 맥없이 떨어졌습니다. 어른 주먹만한 배도 바람을 견디지 못하도 떨어져 내렸습니다. 수확을 앞둔 시기여서 농민들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부산과 영남 지방 해수욕장에는 높은 파도가 차면서 이틀동안 수영금지조처가 내려졌습니다. 막바지 피서 특수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영남 연안 등 29개 노선의 여객선 운항도 어제 하루 전면 통제됐습니다. 예상보다 적은 피해를 남기고 태풍 우쿵은 소멸됐지만 강원 영동 지역에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속초와 고성, 양양 등 강원 영동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강원지역에는 오늘밤까지 10에서 40밀리미터 많은 곳은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초속 12에서 16미터의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