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예산안 표결 처리 시사 _아르헨티나컵 우승_krvip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 대행은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인내심을 갖고 당분간 야당과의 절충을 계속 하겠지만 야당이 의도적으로 지연한다면 표결처리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세형 대행은 어젯밤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표결처리를 강행하더라도 편법을 동원하지 않고 일시와 장소를 명확히 밝힌 뒤 당당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대행은 한나라당이 제2건국위 본부예산 20억원의 전액삭감을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표명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정부 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하겠다는 것이 여당의 기본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