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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는 유럽 6개국 일주 자전거 대행진 행사단이 유럽의 수도로 불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캠페인을 갖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서경석 목사와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소속 회원 등 70 여명은 오늘 브뤼셀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송환을 즉각 중단하라"며 간단한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서 목사는 "유럽연합 소속 국가들이 중국정부에 대해 탈북난민 강제송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취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단은 앞서 지난달 30일 브뤼셀에 도착해 EU 집행위와 이사회, 유럽의회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탈북난민 강제북송을 중단시키기 위해 중국정부에 압력을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행사단은 오늘 행사를 마친 뒤 네덜란드 헤이그로 출발했으며, 독일 쾰른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을 일주할 예정입니다.